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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레포트

[일생실1] 결과레포트 혈액세포의 관찰 및 혈액형 판정 실험

by jia23 2023. 2. 1.
목차
1. Title
2. Materials
3. Methods
4. Results
5. Discussion
6. Reference

 

1. Title

 혈액세포의 관찰 및 혈액형 판정 실험

 

2. Materials

 광학현미경, 슬라이드 글라스, 커버 글라스, 알코올 스왑, capillary, lancet, 메탄올, sodium citrate, 김자(Giemsa)용액, Anti-A 혈청, Anti-B 혈청, pipette, tips

 

3. Methods

<혈구 관찰 실험>

 1. 손가학 끝을 알코올 스왑으로 닦아준 뒤, lancet을 끼운 capillary로 살짝 찔러 혈액을 슬라이드 글라스 위에 한 방울 떨어뜨린 후, 시트르산 나트륨(sodium citrate)용액을 한 방울 떨어뜨리고 잘 섞는다.

 2. 떨어트린 혈액을 커버글라스를 이용해 넓게 펴고 3분간 말린다.

 3. 3분간 말린 혈액 위에 pipette을 이용하여 김자용액을 떨어뜨린 후 5분간 염색한다.

 4. 고정시킨 혈액 위에 pipette을 이용하여 김자용액을 떨어뜨린 후 5분간 염색한다.

 5. 5분간 염색한 후 슬라이드 글라스를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낸다.

 6. 씻어낸 슬라이드 글라스 위에 커버글라스를 덮고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다.

 

<혈액형 판정  실험>

 1. 손가락 끝을 알코올 스왑으로 닦아준 뒤, lancet을 끼운 capillary로 살짝 찌른 후 혈액을 슬라이드 글라스 위에 두 방울 떨어뜨린다,

 2. 떨어뜨린 혈액 위에 Anti-A 혈청, Anti-B 혈청을 한 방울씩 떨어뜨린다.

 3. tip을 이용하여 섞어준 뒤 혈청을 떨어뜨린 혈액의 응집반응을 관찰한다.

 4. 응집 반응을 관찰한 후 혈액형을 판정한다.

 

4. Results

혈액 세포
figure.1 혈액세포

figure.1 혈액세포

: 15배 X 30배 = 600배, 림프구와 호중구, 호염구가 관찰되었다.

 

혈액형 판정 A형
figure.2
혈액형 판정 B형
figure.3
혈액형 판정 O형
figure.4

 

5. Discussion

 Figure.1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혈구를 보면 림프구로 보인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림프구는 약간 크고 일반적으로 경계가 명확한 하나의 둥근핵을 가지기 때문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혈구는 림프구라고 판명된다. figure.1에서 녹색으로 표시한 혈구는 호중구로 보인다. 호중구는 호산구와 호염구와 함께 엽형태를 가진 다형핵(polymorphonuclear)백혈구이고, 일반적으로 2~5개의 엽으로 나누어져있기때문에 녹색으로 표시한 혈구는 호중구로 보인다. 그리고 figure.1에서 갈색으로 표시한 혈구는 호염구로 보인다. 세포질에 짙푸른 색으로 염색된 과립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실험결과가 더 잘 나올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 실험에서는 김자염색용액을 사용했다. 김자염색용액이란 Giemsa staining solution으로 메틸렌블루(Methylene blur)와 에오신(eosion)이 화합된 복합체로 말초에 있는 혈액세포나 골수세포의 염색에 주로 이용된다. 김자액의 장점은 핵의 염색이 뚜렷하다는 것인데, 대개 세포질의 염색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호중구의 과립은 염색이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다. 김자액의 성분 중 에오신에 의해 붉게 물드는 부분이 혈구의 세포질이고, 메틸렌블루에 의해 보라색으로 염색되는 부분이 핵이다. 따라서 김자액만 사용하면 핵은 염색이 매우잘되지만, 세포질의 과립은 잘 염색되지 않아 호중구, 호염구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이것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Wright용액과 함께 사용하여 이중으로 염색을 하여 실험을 진행하는 것이다. 라이트용액을 함께 쓴다면 김자용액으로 염색시의 단점을 보완하여 실험결과가 더 잘 나올수 있다.

 

 적혈구의 막 표면에는 응집원이 있다. 혈액형마다 갖고 있는 응집원의 종류가 다른다. 응접원이 적혈구 즉, 혈구에 있다면 혈장에는 응집소가 있다. 응집원(항원)과 응집소(항체)는 각각 항원과 항체로 작용하여 항원 항체반응을 한다. A형은 응집원A와 응집소β를 가지고 있고, B형은 응집원B와 응집소α를 가진다. 그리고 AB형은 응집원A,B를 갖고 있지만 응집소는 없다. 반대로 O형은 응집원은 없고, 응집소 α,β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어떤 응집송와 응집반응이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토대로 혈액형을 알 수 있다.

 

 A형은 응집원A와 응집소β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Anti-A혈청에 응집반응이 나타나고 Anti-B혈청에는 응집되지않는다. 따라서 figure.2는 A형이다. 그리고 B형은 응집원 B와 응집소α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Anti-A혈청에 응집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Anti-B혈청에 응집반응이 나타난다. 따라서 figure.3은 B형이다. 마지막으로 O형은 응집원은 없고 응집소α, β 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Anti-A혈청에 응집이 되지않고 또한 마찬가지로 Anti-B혈청에서도 응집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Figure.4는 O형이다.

  A B AB O
Anti-A 혈청 +(응집됨) - + -
Anti-B 혈청 -(응집 안 됨) + + -

 

6. Reference

 

Cinnamon VanPutte, 2015, Seeley’s Essentials of Anatomy and Physiology, McGraw-Hill Education, 9th edition, p.38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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