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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리뷰

공시생이 리뷰하는 난공불락 스파르타, 관리형 독서실 후기(feat.잇리타비교)

by jia23 2023. 1. 26.

공시생시절 다녔던 노량진에 있는 메가공무원 난공불락 스파르타 후기(공시 관리형 독서실 후기)(feat.잇츠리얼타임도 다녀봤음-포커스 M자리등)

2022년 7월부터 프리미엄 종합반 시작. 난공불락 스파르타 후기 

 

2022년 6월부터?? 기존에 있던 난공불락 스파르타(메가스터디 타워 4층) 리모델링을 시작했고,

리모델링 후 4층은 면접센터(스터디룸), 강의실, 난공불락 스파르타가 공존하게되었다.

다른 모든것이 새것이지만 난공불락은 기존의 책상과 의자는 다시 활용한듯 하다.

 

화장실은 리모델링한 흔적이 없었다. 그렇지만 깨끗하고 크다. 

 

난공불락 스파르타
독서실 입구

독서실로 들어가려면 키를 찍어야 입구 게이트가 열린다.

 

독서실은 1독서실, 2독서실로 나눠진다.

1독서실은 주로 프리미엄 종합반(현강+독서실)학생들이 다니고, 2독서실은 프리미엄 종합반을 수강하지 않아도

독서실을 다니고 싶은 사람들이 등록하면 2독서실로 배치되는것같다.

지금 보이는 곳이 1독서실이다.

 

난공불락 스파르타 복도
게이트로 들어가면 보이는 복도

저기 보이는 곳이 제 2독서실이다.

 

 

책상에 보이는 종이는 시간표를 써서 제출하는 용도의 종이와 공부시간에 밖에서 공부할때 적는 종이이다.

그리고 벽에 달려있는것은 광고(프로그램 소개)나 공지사항이 붙어있는것이고  그 옆엔 내 공부시간과 경고횟수가 게시되어있는것이다. 필수적으로 16ST를 채워야하고, (하루 3ST임. 오전,오후,저녁) 강의듣는것(현강등)은 ST로 인정된다. 

그리고 15ST부터 그 밑으로는 경고를 받는다. 한달에 2번 경고를 받으면 안된다. 

 

 

독서실 출입문은 유리문으로 되어있기때문에 제 1독서실 문쪽 자리라면 밖에서 들리는 소음이 유입된다.

관리형독서실이라는 이름이 붙어있기때문에 교시제로 운영된다.

교시제로 운영되고 핸드폰 반입금지, 이동금지(나가는건 자유 but,, 종치고 나서 20분전, 종치기 20분전인가??그때는 매너타임이라고 해서 이동이 금지된다. 화장실이 급하다면 나가는건 되는것같다)기 때문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난공불락 스파르타 정수기, 냉장고, 제빙기
부대시설?

제 2독서실 가기 전 냉장고와 정수기 제빙기가 있다.

 

독서실 모습을 자세히 보자면,,,

 

 

난공불락 스파르타 책상
이런식으로 배치되어있다.

 

난공불락 스파르타 책상, 의자
상세샷

 

의자는 시디즈의자인것같다. 가죽으로 되어있는것같고 쿠션감이 없다.

오래앉아있어야 해서 그런지 단단한 느낌이다.(푹신X) 

 

코로나때문인지 환기는 점심시간때와 저녁시간때 주기적으로 한다.

 

여기까지가 장점이고, 이제 잇츠리얼타임과 비교해보자

 

 

지금부터는 그동안 다니면서 느꼈던,,잇리타와 비교해보자면 

 

잇츠리얼타임처럼 건의하거나 불편사항을 전달하는것이 불편하다고 느꼈다.

잇리타는 카톡이용, 데스크에 전달하면 바로 해결되지만,

여기는 데스크에 말하면 데스크에서 담임선생님을 불러주고,

담임선생님에게 불편사항(ex. 타이핑을 교실안에서 한다)을 전달하면 담임선생님을 그 분을 따로 불러 구두로 주의해달라고 말하는 방식이다. 약간 불편사항을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티가 나는 느낌이여서 약간 말하면서 마음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있다.

 

또한 교실 내에서 손톱깎는 소리가 들리거나, 타이핑 치는사람, 코 푸는사람 다양하게 존재하기때문에 

소음을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잇리타가 낫다고 생각한다. 잇리타도 난공불락과 비슷한 포커스 M이라는 공부장소가 있다. 개인적으로 잇리타 포커스M이나 B구역이 더 조용한 느낌.

 

그리고 매너타임을 지켜달라고 하지만 매너타임을 지키지 않는 사람과, 중간에 그냥 막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또한 핸드폰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중간에 출석체크하기 위해 들어오는것을 제외하고 감시하는 것은 CCTV뿐,,)

 

모든것을 종합해봤을때 나는 공부계획점검받거나 단어시험등 이런 공부적으로 관리해주는 곳이 필요한 사람, 소음이 신경쓰이는 사람 이곳은 부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이곳은 소음에 비교적 둔감하고 옆사람을 신경쓰지 않고 공부시간관리를 원하는사람, 공부시간확보를 위해 독서실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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